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가 13일부터 성내2리 마을회관으로 지소를 이전한다. 이는 풍기읍보건지소 신축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 신축지소 준공되면 다시 이전하게 된다.
신축 지소는 총공사비 584백만원으로 2층 규모로 연면적 343.7㎡이며 1층은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사무실, 건강증진실이며, 2층은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이다.
시는 새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읍민 사랑방처럼 편안한 보건의료서비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