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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별고을 장학기금 성금기탁 러시..
사람들

별고을 장학기금 성금기탁 러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3 17:36 수정 2015.04.13 17:36
지역의 숨은 인재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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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들어 각 지자체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우수한 중·고등학생 등 지역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어 그로 인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취임 후 성주군 별고을 교육원을 건립했다.
  성주군 별고을 교육원은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별고을교육원에서 미래 100년 성주군을 책임질 별고을 꿈나무들이 비상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별고을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목표로 설정,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과 단체, 출향인사는 성금 기탁에 줄을 잇고 있다.
  대가면 상록회(회장 정식영)에서도 성주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로의 탈바꿈에 동참하고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000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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