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5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상망동 다미안병원 입구 보름동산)에 녹색 쉼터조성으로 장애인 및 약자층을 포함한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도심속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통한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녹색나눔숲 조성 취지 등 주민설명회에서 상망동 12통장 맹달호씨가 보유하고 있던 소나무외 1종 20여본을 기증하여 보름동산 녹색공간 조성공사에 일부 식재한다
영주시에서는 2009년부터 구준히 공모에 응모하여 현재까지 27억원을 전액 보조받아 현재까지 10개소 39,495㎡ 나눔숲을 조성하여 국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