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정수실버합창단 개강식
▲ ©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이 지난 13일 상모사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임 구미문화원장 라태훈 등 합창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수실버합창단(단장 양기학)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신임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와 함께 2015년 합창단연습계획 및 활동을 안건으로 회의, 합창단원들 간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로 결정된 내용은 4월 20일부터 매주 월,목 오후 12:00~14:00에 상모사곡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연습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병원 및 요양원 순회공연,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라태훈 신임 구미문화원장은 2011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된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정수실버합창단의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기동안 정수합창단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정수실버합창단의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셔서 5월(전국환경합창대회)·10월(전국실버합창대회)에서 구미시 노년문화의 실버파워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아울러 연습장소 및 필요한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