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이 대규모 체육경기대회를 앞두고 숙박 대책 마련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15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소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7일부터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22일부터 전국실업육상경기,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 5월 영주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경기를 유치하면서 많은 선수단과 임원들이 예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숙박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적인 숙박서비스 제공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청결한 숙박환경을 만들고 종업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면서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성공여부는 대회장의 여건, 매끄러운 대회진행 만큼이나 중요한 요인으로 먹거리와 숙박 문제로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 관리가 관건이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한편, 예천군은 친절한 서비스와 적정 수준의 투명한 숙박요금 등  인정이 넘쳐나는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업체 방문지도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