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의약 중풍예방 교실 운영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원은 약 200명 정도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2층 보건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중풍 예방은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꽃마을경주한방병원 김동렬 원장이 ‘체내 순환을 증진시키는 기공체조’는 국학기공 이도훈 강사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중풍예방 이침 시술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예방에 대해 올바른 습관과 정보를 습득하여 개인건강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