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기센터, 파종동시 비료·농약처리기술 시범사업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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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16일 벼 육묘기술 중 비료와 농약을 동시에 처리하는 파종동시 일괄처리시스템 연시회를 가졌다.
봉화읍 바래미길 시범사업 들판에서 열린 이날 연시회에는 사업참여 농가를 비롯한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개소 10ha의 면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벼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3개소 50ha 면적으로 크게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의 농업은 생산비 절감과 노력 절감이 경쟁력이다. 또한 본 시범사업의 기술정착과 아울러 고추, 배추 등 복합영농 농가의 기술접목에도 힘쓰겠다” 라며 생력재배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