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6일 KTX 개통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인 양덕축구장 옆 구거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청소과 환경미화원, 장량동 기간제 근로자 등 15명과 차량 2대가 동원되어 대형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편, 청소기동팀은 시가지 가로환경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 한 상시 순찰을 하고 있다.
  포항시 최규진 청소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클린포항 조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