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애)는 청도소싸움축제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도역 광장에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에게 커피, 대추차 제공 등 “무료 음료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청도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싸움축제 기간 중 청도홍보 및 무료 차 봉사활동을 통해 청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소외계층 물품나누기,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 관계자는 “우리 청도읍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도를 알리고 청도의 따뜻한 인심을 전하기 위해 음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2015 청도소싸움축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