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문화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갑채)는 지난 15일 오후3시 보문중심상가 호수광장을 시작으로 보문순환로 , 경주월드 및 하이코를 경유한 보문단지 일대를 한순희 경주시의회 문화관광위원장과  박귀룡, 손경익 , 한현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50여명이 “우리는 보문을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아래 보문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이갑채 보문문화관광협의회장은“ 국제관광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본 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한 마음으로 모였으며 물포럼에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생수와 협의회의 슬로건이 적혀있는 물티슈를 나누어주면서 좀 더 관광객들과 가까이 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금번 캠페인에 참여한 경주시 시의원들은 “ 공동화현상으로 염려가 되고 있는 보문중심상가를 둘러보며 하이코 개관과 함께 창립된 협의회가 앞장서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애 쓰는 모습에 격려를 보내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행정당국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파이팅을 외쳤다.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