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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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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9 16:55 수정 2015.04.19 16:55
구미시,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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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지난 16일, 지역일자리사업 담당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57명, 담당자 56명 등 총 241명이 참석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초청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 이재훈 팀장은 “안전사고란 99%가 안전해도 단 1%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안일한 생각이 큰 화를 부른다며 익숙한 작업장이라 할지라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작업도구의 올바른 사용, 음주 후 작업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법을 알아보는 등 참여자들에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상반기지역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7명, 총 185명을 선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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