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일동)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7일 풍기문화의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 행사에는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노경준 위원장의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교수의 “한국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 특강, 건국대학교 외래교수인 이인숙교수의 ‘우수사례로 본 주민자치 성공전략’ 특강이 있었다.
  김일동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 정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치센터 운영 능력향상으로 자치센터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주시 주민자치 활동은 19개 읍·면·동 중에서 18개 주민자치센터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외국어 교실, 사군자교실, 기타교실, 서예, 고전무용, 요가, 작은도서관, 스포츠댄스, 지역문화바로알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