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우리마을 행복마을 벽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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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가면 옥련1리(봉동)에서 보건소 자원봉사단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마을 행복마을“ 사업 과 관련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대가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가장 우울 척도가 높은 마을중에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선정된 옥련1리(봉동)에 벽화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행복수치를 높이고자 하였다.
마을주민들이 오며 가며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세대구분없이 즐겁게 보고 느끼도록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벽화작업을 함께하고 지켜본 주민들도 “직접 붓을 들고 작업하며 마을에 이렇게 좋은 변화가 생겨서 좋다”고 다들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옥분님은 “손자손녀들이 와서 보면 너무 좋아 할 것 같고 마을을 지나가면서도 잘 보여서 마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마을을 선정해 벽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주군의 우울척도를 낮추고 행복수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펼칠 것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