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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마을운동 45주년, 「새마을의 날」제정 5주년을 맞이하여 차세대 새마을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오전 금오산 야영장에서 「학교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2012년 7개교 172명의 학생으로 시작한「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올해 11개교 285명이 참여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을 배우고 새마을운동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신규 참여 학교(4개교 76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박근수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이 학생들에게 새마을조끼를 직접 입혀주었으며, 행사 후 동아리 학생들은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금오산 야영장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학생들에게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통하여 스스로의 힘을 기르고 나아갈 방향을 바로 세워,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정신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