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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되어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우수 오페라 2개 작품 공연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 프로그램 6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우리 지역내 로얄오페라단이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것이다.
  3개 작품에 총 제작비용 1억원의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지며 다가오는 5/1(금), 19시 30분에 오페라 “나비부인”은 전좌석이 매진되었고, 7/10 (금),19시 30분에는 오페라 “구미호”가 공연되어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이 어린이 대상으로 4/29, 6/24, 8/26. 9/30, 11/25일 오전 11시에 실시되어 자라나는 새싹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