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안전관리실무위 개최…안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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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5월4일~ 5일 개최되는 2015 제5회 한국과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장 이동열 부군수를 비롯한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주최 측으로부터 축제개요와 재해 대처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통·화재·질서유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대책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사전준비 사항을 챙겼다.
이와 함께 축제전반에 대한 위험요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조직구성과 운영, 관객동선 및 무대주변 안전지역 조치사항 등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동열 부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불감증이 사고로 발생될 수 있다며 유관기관의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봉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즐거운 어린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