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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호남 의용소방대원 상생발전 추진..
사람들

영·호남 의용소방대원 상생발전 추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1 18:05 수정 2015.04.21 18:05
경주시-진도군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의 밤




경주시와 진도군 간의 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의 상생·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양 시군은 지난 18일 경주 월드웨딩뷔페에서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한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이동호·이진락·배진석 도의원, 손경익·이동은·김성규 시의원, 최강호 경주시의용소방대장, 조상현 진도군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이 하나 되는 자매결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환영식, 꽃다발·기념품 교환,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본 행사는 경주시와 진도군이 지난 1994년 자매결연 한 후, 2년마다 상호 교차방문을 하면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간 정보교환, 이해증진, 민간단체 교류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의용소방대와 연합회, 진도군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두 지역의 소방지킴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안전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은 경주시와 진도군 의용소방대가 우호의 정을 쌓을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 도시 간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지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역할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방재 중심조직으로서 시?군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서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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