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귀농귀촌연합회 출범…본격 유치활동 나서
▲ ©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가 지난 20일 1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의 성장, 발전을 위한 각종 정보의 교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안정된 정착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 귀농귀촌인의 멘토링 역할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득증대 사업 등을 시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을 제정하고 초대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는데 회장에는 이철희(귀농 3년차, 54세)씨가 선임됐다.
이철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