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지난 15일 상주 시내 한 식당에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제3대 인권위원장 이상인 위원장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인권위원회는 지난 2011년 경찰서 단위에서 최초로 발족되어 그간 인권보호를 위해 경찰서 현장인권진단에 참여하여 유치장?파출소 인권 취약요소를 파악?개선하였으며, 무료법률 및 의료지원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관내 소년가장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인권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장은 “올해는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인권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맞춤형 인권보호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