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과 함께 영양소 풍부한 조리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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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대상지역 대가면 14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 중이다.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 및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장수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를 통한 식생활에 응용이 가능하고, 한 끼의 식사로도 충분한 5대 영양소가 풍부한 저 염식 “참치 카나페, 바나나 우유” 만들기로 4인 1조가 되어 서로 협동하여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살아생전에 언제 이런 음식 만들어 먹어 보겠냐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기색을 띠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실습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대상자 찾기 사업, 운동, 영양, 구강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마을단위의 건강문제 해결로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로 확실하게 달라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