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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특화 사람중심 도시로’..
사람들

‘지역특화 사람중심 도시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2 18:45 수정 2015.04.22 18:45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세터 개소식

 ▲     ©   영주시(영주시장 장욱현)는 지난 21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영주1동, 영주2동 지역의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도시재생 선도지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선도 지역 공모전에서 영주 1,2동지역인 후생시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구성공원이 대상지로 선정됐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연계사업 140억 원, 총 340억 원을 지원받아 2017년까지 4년 동안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원센터는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고, 총괄코디네이터에 도현학 영남대 교수, 권역별 코디네이터 4명, 활동가 7명, 영주시 직원,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며 함께 사업을 제안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추진된 사업과는 다르게 단순개발이 아닌 지역적 특색에 맞춘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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