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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45주년 기념행사와「2015 구미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가 지난 2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새마을서훈지도자, 새마을후원회,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시는 45년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기반 강화를 위해 새마을깃발을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로 그동안 불철주야 새마을운동을 펼쳐왔던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구미시 장학재단 기금모금 운동에 구미시새마을회 및 각 단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일천만원의 장학기금과 벚꽃축제와 새마을알뜰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선주원남동에서는 이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고, 시청 새마을과 직원들이 253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구미가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2만4천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가 존재하는 한 주역이 되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