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지난 21일 시민명예기자 등 도시주부 40여명과 함께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백야농원』에서 고추장담기를 직접 체험하고 선산 원동의『태양방울토마토』농장을 들러 요즘 각광받고 있는 달콤한??대추방울토마토??를 맛본 후 무을면 송삼리『토야농원』에 들러 20여 가지의 쌈채소를 뜯으면서 잠시 농업인이 되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에서 온지 일년 되었다는 한 주부는 “구미에서도 이런 좋은 행사가 있어서 기쁘다고 하면서 이번 농촌체험 행사에 참석하여 고추장담기 뿐 아니라 막장, 청국장 담기 등 전통장류를 쉽게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도 덤으로 배워서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주부들과 함께 동행한 오세출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는 블로거를 초청하는 등 행사를 다양화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미 농특산물쇼핑몰인『구미팜』을 홍보하는 등 도.농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