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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
사람들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3 18:29 수정 2015.04.23 18:29
제3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경주시는 23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주시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10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은 1970년 국제재활협회에서 그 해를 ‘재활10년’으로 정하고 각국에 재활의 날을 지정해 기념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1972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해오던 ‘재활의 날’을 1981년 보건사회부에서 매년 4월 20일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식전행사에는 장애인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1부 행사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31명에게 경주시장 표창 외 각급 기관의 표창이 수여되고 장애인협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우리시에서도 장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을 기울여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서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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