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내 환경시설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리플릿 4000부를 제작, 군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나가고 있다.
  의성, 금성, 다인매립장과 의성소각장, 의성공공재활용기반시설 등 환경시설에서 다루는 일과 시설현황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고 세련되게 정리한 소책자를 선보였다.
  불에 타는 쓰레기는 소각장에서, 타지 않는 쓰레기는 매립장에서, 재활용 쓰레기는 재활용선별장에서 처리되어지고, 1회용품 사용하지 말기, 무단투기 하지 말기 등 일상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불에 타는 쓰레기는 일·수요일 저녁에, 불에 안타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월·목요일 저녁에, 재활용 쓰레기는 화·금요일 저녁에 배출”하자는 내용도 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책자를 곁에 두고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수칙을 자주 새겨보면서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등 성숙한 군민의식을 발휘하여 청정의성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