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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발전상 감명…상호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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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발전상 감명…상호 보완해야’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6 15:01 수정 2015.04.26 15:01
오쯔 로타리클럽 후지이회장 일행 구미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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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세츠지(藤井節治)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행이 국제친선 교류를 위해 지난 24일 구미시를 예방했다.
  오쯔로타리클럽은 1950년 12월 19일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로서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사회 봉사와 세계평화 구현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쯔시의 실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 1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로타리클럽과는 지난 ‘90년 12월 18일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회장일행은 25일 10:00부터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국제로타리 3630지구대회」에 초청으로 방문하게 되었으며 대회 개최 전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하여 양 도시 국제협력과 교류지원 관련하여 환담을 가졌다.
  후지이 세츠지(藤井節治) 회장은 “구미시의 발전상이 인상 깊고 양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방문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90년 4월 12일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한 오쯔시는 시가현 현청 소재지로서 인구는 34만 명이며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코와 세계 문화유산 엔략지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이다.
  25년간의 교류역사를 가진 양도시는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돈독한 교류 및 협력을 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민간단체와 시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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