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탁 담당, 행정공제회 주관‘이벤트 응모’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전국 25만 지방행정공무원과 250여개 자자체에 소개되고 지방행정공제회(이하 POBA) 주관 퀴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지방행정공무원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주민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에게 함께 일하는 고마운 동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POBA가 주관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정공제회가 쏜다’란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수고하는 동료 칭찬 및 응원하기’ 깜작 이벤트에, 지난 2월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근무하는 최하탁 담당이 “주말도 반납하며 공연과 영화 상영에 수고하는 동료들께 늘 감사하며 지냅니다.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즐거움을 위해 파이팅!!!”이라고 응모하여 당첨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말 POBA가 지원하는 푸드차량이 직접 예주문예회관을 방문, 샌드위치와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해 줌으로써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먹으며 사기를 충전할 수 있었다.
POBA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소재로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전국 지방행정공무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POBA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게릴라 이벤트 60탄’과 홈페이지 퀴즈이벤트의 정답으로도 소개되는 등 영덕군의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전국의 지방공무원들과 지자체에 소개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이벤트에 응모한 예주문화예술회관 최하탁 담당은 “주말을 쉬지 못하면서 군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동료들을 격려하고자 이벤트 응모를 했는데 이렇게 큰 효과를 거둘지는 생각 못했다.”면서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획공연 유치와 영화 상영을 펼쳐 군민 행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방행정공제회(POBA)는 25만 지방행정공무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1952년부터 설립된 기관이다. 이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