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모내기는 5월 15일경 전후 시작
▲ © 의성군내 첫 모내기가 지난 24일부터 비안면 장춘리 장춘들에서 시작하여 구천면 소호들, 내산들에서 펼쳐지고 있다.
의성황토쌀 생산단지 박경수회장은 경작하는 8ha중 0.5ha경지에 조평벼를 모내기할 예정이고, 이번에 모내기하는 조평벼는 지난 3월 29일 파종하였고, 8월 30일경 수확하여 전량 관내 RPC와 추석 제수용 햅쌀로 계약 판매할 계획이다. 박회장은 매년 일반농가보다 25일 정도 일찍 모내기하여 수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햅쌀용으로 시중가격보다 가마당 6만원정도 높은 가격인 23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성지역의 일반 모내기는 5월 15일경을 전후하여 다인, 단북면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쌀 산업 경쟁력 향상으로 추석 제수용 햅쌀단지도 서의성농협과 계약하여 4월 26일부터 구천면 단지 10ha에 모내기를 할 계획이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