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련 기관단체장,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시(도)의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운동으로 마을 축사 등 생산지 주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클린 사업과 꽃?묘목 식재, 담장?하천 정비, 미화활동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행사는 심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개회사, 시(도)의원 등의 축사, 농업인단체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활동 행사로 안정면 단촌1리에서 농촌클린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클린 환경 등 주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늘었으나 여전히 주변 환경은 미흡한 수준으로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마을 가꾸기 사업을 영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