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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주왕산관광지 민자유치‘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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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관광지 민자유치‘박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6 17:14 수정 2015.04.26 17:14
청송군, 당정협의회…22개사업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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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은 당?정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의 발전방안 마련과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재원 국회의원,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당직자, 실과원소장, 사업별 담당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청송군의 현안사항, 군정 발전방안과 중앙부처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201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주왕산관광지 민자유치, 경북북부교정기관 비상대기숙소 증축 계획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상주 ~ 영덕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기계~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 △청송 우회도로 건설 △삼자현 우회도로 건설 등 등 22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이날 논의된 사항은 “의정활동과 당 차원에서 적극 반영되도록 국·도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국가투자사업 예산뿐만 아니라 정부의 FTA 확대정책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를 기타 안건으로 건의하고, 복지예산 등 지출증가에 따른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당과 협력체계를 통해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가 호소하여 중앙부처와 도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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