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지난 17, 1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현판식을 가졌다.
한동대는 왕충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교학처장을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장으로, 박승훈 베트남 국민주택기구 차장을 베트남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왕 센터장과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 아구스 하르타디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어문대학 학장 외 13명이, 베트남에서는 박 센터장 및 빰 띠 구옌 뜨랑 베트남 국민주택기구 총무부 차장, 정유석 베트남 국민주택기구 관리 책임자 외 4명이, 한동대에서는 지범하 교수와 안진원 교수 등이 행사에 참석해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 설립은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숙명여대, 한동대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와 한-아세안 정상회담 합의 정신에 따라 아세안 국가 내 고등교육과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거점 센터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