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덕 회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5일 정기확대이사회 추천 임원에 대한 제26대 신임 회장단을 선임했다.
  협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라’당초 열기로 한 정기총회를 생략하고, 정기확대이사회에서 추천한 임원에 대해 회원사 대표 서면결의로 이번 회장단을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회장단은 신임 회장에 김헌덕 ㈜에스앤지 사장, 부회장에 공윤식 ㈜에스엠 사장, 김태진 ㈜청인 사장, 이준택 ㈜대명 사장, 감사에 최상륜 ㈜코렘 전무가 선임됐다. 부회장인 박서용 영남산업㈜ 사장과 박승민 ㈜아이랙스 사장은 유임됐다.
  협회 26대 회장단 임기는 26일 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선임된 회장단은 글로벌 포스코 조업파트너로 협력사 역할강화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제철소 내, 조업지원, 운송작업, 기계수리, 전기수리, 전문지원 등 57개 협력작업 회사로 구성돼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제철소 안정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