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시작..
경북

포항,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시작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3/09 20:07 수정 2020.03.09 20:07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당초보다 앞당겨 9일부터 시행한다.
경상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 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포항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접촉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사람 간 전파를 차단하고 있어 온라인 접수(cardrefund.gepa.kr)방식을 도입하고, 이메일(psm@gepa.kr)이나 팩스(275-2968)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의 간편화 이외에도 서류의 간소화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원 대상 업종의 확대 등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돌아가게 했다.
접수기간 및 접수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면된다.
또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또는 전화(612-297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원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