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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사회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7 19:52 수정 2015.04.27 19:52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개최

▲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첼리스트 이상은,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협연을 할 예정으로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비올라 소나타 Eb장조, 피아노ㆍ비올라ㆍ첼로를 위한 트리오 등을 들려준다.
영주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상 공연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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