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민기업 KT 방문 귀농귀촌 유치활동 나서다
▲ ©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오는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 1,000가구 유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대기업 퇴직예정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주시(송인홍 농정과수과장), KT경북북부지사(이성대 지사장), (주)에코팜넷(김남훈 대표),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이철희 회장)와 공동으로 년간 8천명 이상이 퇴직하는 KT의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주시 귀농?귀촌 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K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조마을 ICT융합사업에 영주시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KT와 영주시가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ICT 융합사업을 통해 영주시 농식품 산업을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스마트한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