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손님맞이를 위해 도심 주요 장소마다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우선 도내 선수단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민운동장 주변에 꽃탑, 꽃벽, 꽃기둥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가흥 2교를 비롯해 5개소의 다리에 꽃다리와 꽃화분 280개를 설치하여 봄의 정취를 한 것 느낄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꽃이 활짝 펴서 영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힐링도시 영주를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