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업과학투어 및 문화유적 투어’할인혜택
▲ © 문화관광해설사가 사전답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가 5월1일부터 14일까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산업과학 및 문화유적 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여명의 포항문화관광해설사가 사전답사를 마치고, 5월1일과 2일 이틀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글로벌안전센터, 포스코역사관을 둘러보는 코스의 산업과학투어에 나선다.
또, 경주시의 협조를 얻어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떡만들기 체험, 덕동문화마을 등을 둘러보는 코스의 문화유적투어를 3일과 5일, 9일, 10일 운영한다.
투어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와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접수는 가람관광여행사(251-3800)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5월 관광주간 동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구룡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포항특산품상설판매장, 포항부추빵, 요리마시따 포항상대점, 갤럭시호텔, 리치모텔, 베니키아호텔 포항, 영일대호텔, 필로스호텔을 이용하거나 입장하는 관광객에 대해 10~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은 “5월 관광주간 운영에 여러 기관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