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문경시장학회는 28일 문경시간호사회(회장 박선신), 옛날영양돌솥쌈밥(대표 황재용), 산동농협 여봉석씨, 에코청진(대표 채준석)에서 각 1백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간호사회(회장 박선신)는 지난해 8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후원금을 2백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2일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옛날영양돌솥쌈밥식당 황재용 대표(49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농협에 근무하는 여봉석씨(51세) 또한 수십년간 봉사단체 회원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출신으로 대구에서 도매 및 상품중개업인 에코청진을 운영하고 있는 채준석대표(55세)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장학금을 기부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이사장은 “후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기금으로 지역인재양성과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