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인성교육 범국민 실천연합이 29일 출범한다.
경상북도인성교육 범국민 실천연합(초대 상임대표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회장)은 29일 오전 경주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축하내빈, 창립임원 및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상임고문(경북도지사), 이영우 상임고문(경북도교육감), 이영탁 상임고문(세계미래포럼대표),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중앙회 상임대표(한국교총회장), 오원균 대전인실련 상임대표(한국칭찬운동연구협회장)를 비롯한 17개시도 대표단, 경상북도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공동대표단(첨부자료참조)과 자문단 및 참여단체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사무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설립목적은 가정·학교·사회의 범국민적 인성교육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통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 청소년의 극단적 행동에 대한 원인 해소 및 근본적 대책으로 ‘인성교육’을 통해 장기적·근원적 선순환 해결 구조 마련함에 있다.
그 실천방안으로 인성교육 실천을 기획·추진하는 컨트롤 센터로서의 민간기구 구축을 통하여 국책기관과 민간단체의 인성교육정보 공유·확산 지원하고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연수 등 인성교육 실천사업 개발·지원을 위한‘인성교육연구소’운영할 예정이며 민간자격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 민간주도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모·인증 체제 구축하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 발굴·추진해 기업의 교육기부, 타 기관과 연계?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인성교육 포털사이트 구축·운영을 통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인성 캠페인과 교육자료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인성교육 범국민 실천연합 관계자는 "경북지역이  인성교육의 허브로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물려줄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