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 경북서부회,노후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귀감’
▲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회장 박창환) 주관으로 28일부터29일까지 양일간 도개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50가구에 대해 노후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친서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65명이 참여, 농촌지역의 노후 가구에 LED조명, 누전차단기, 전선 등 노후전기설비를 무료 교체와 함께 라면 50박스를 기증하는 등 도개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012년(옥성면 40가구), 2013년(장천면 60가구), 2014년(무을면 50가구)에 이어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매년 추진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