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대구·경북지부 구미상록자원봉사단(회장 강대원)이 2014년 4월4일 38명의 회원으로 구미지역 퇴직 공무원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지 첫해가 된 30일 오전 11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소재 00식당에서 대경연금관리공단 홍승동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강대원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주년 정기총회를 가진다.
이날 정기총회에 함께한 홍승동지부장은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한 설명과 퇴직공무원의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구미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정기총회를 지켜본 한 후배공무원은“선배 공무원들께서 퇴직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모든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선배공무원들의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기원하였다.
창립 1주년을 맞은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강대원회장은“구미지역 퇴직공무원들이 은퇴로 인한 상실감 치유는 물론 공동체생활을 통한 자존감 충족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문화로 제2의 인생을 보다 활기차게 즐기면서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모든 정보를 공유하면서 회원확충을 위해 모든 회원이 적극 협조 및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대구?경북지부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구미지부의 퇴직공무원 연금수급자는 행정, 교육공무원을 비롯한 경찰, 소방, 기타공무원 출신 약1천여 명이 있으며 금오산 자연정화활동과 시민걷기대회 및 요양원 인력지원, 상록학교 수업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지부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