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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기업, 5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후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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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기업, 5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후원금 전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9 17:28 수정 2015.04.29 17:28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영기)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육백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2년 만에 영주에서 개최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300만 도민이 소통?화합하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되는 것과 더불어 영주시가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운영 중인 12개의 사회적 기업은 현재 9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1년간 5,825백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최초로 구성된 영주시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매월 기업 간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4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 4개와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가 신규로 추가된 바 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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