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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봄의 손님 황어떼 포항 냉천 찾아와..
경북

봄의 손님 황어떼 포항 냉천 찾아와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4/16 18:32 수정 2020.04.16 18:32

최근 산란을 하기 위한 황어떼가 하천정비사업 등으로 다시 맑아진 포항 냉천으로 돌아왔다. 황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다 산란을 하기 위해 하천으로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으로, 몸길이는 약 45cm로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몸빛깔은 등쪽이 노란 갈색이나 푸른빛을 띤 검은색이고, 옆구리와 배쪽은 은백색이지만 봄철 산란기에는 옆구리의 아래로 넓은 붉은빛 피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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