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복순)에서는 지난 27일 낙양 10통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를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동 부녀회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어르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남원동 부녀회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르신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하여 살기 좋은 남원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