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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보건소,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돌입..
사회

포항시남·북구보건소,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돌입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9 18:46 수정 2015.04.29 18:46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에 들어간다.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는 감염병 발생신고 등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질병관리본부, 경북도청, 보건소는 각각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가동하며 매일 환자 발생 유무를 파악하고, 상황 발생시 1시간 이내 감염병역학조사반원이 현장에 출동해 감염병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기온이 상승해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 설사 환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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