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보건대학교 동문 기업 대표가 모교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문정숙 ㈜가구아마존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이 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남성희 총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1986년에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를 졸업한 문정숙 대표는 20년 이상 가구업계에 종사하면서 ㈜가구아마존을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가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세천공단에 위치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0억 원이다. 문 대표는“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교와 회사가 동시에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