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29일 포항교육지원청 1층 컴퓨터교육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활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위해 마련됐다.
6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특수교육 대상학생 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아래한글(ITQ), 한글파워포인트(ITQ)등 2종목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상이 수여되고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포항시 대표로 ‘경북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는다.
포항교육청 김형동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의 컴퓨터활용능력 및 정보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활용대회는 장애학생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고,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쉬운 방법으로 선택하여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