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사전대비 점검반을 편성,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안전시설 정비?확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인 양북면 대종천외 16개소에 위험표지판, 이동식 거치대, 인명구조함 등을 조사 하였으며 노후 또는 훼손 시설에 대해서는 5월중에 정비 한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시설 정비?확충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시민 홍보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