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운전자들이 주의력을 잃고 사고가 많은 봄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지난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KBS네거리에서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구미경찰서 이준식 서장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김재호 회장, 구미시녹색어머니엽합회 강경희 회장, 형곡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권준희 회장을 비롯하여 경찰, 공무원, 봉사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해 운전자들이 한 번 더 생각하도록 음주운전, 신호위반, 과속·난폭 운전 금지 현수막을 펼치고 어깨띠를 하였으며, 신호 대기 중엔 홍보 전단지와 물 티슈도 나눠주었다.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은 기초교통질서와 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캠페인이 1회성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들이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 양심 있고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