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죽도시장 회상가 업주들이 ‘QSS혁신허브 5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포항시가 죽도시장 회상가에 QSS 혁신활동을 도입해 전국 최고의 회 상가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QSS 혁신활동을 선도적으로 참여할 죽도시장 회상가 내 11개 업소를 선정하고, 지난 29일 혁신활동 발대식에 이어 지난달 30일 관련업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5S, 즉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등의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업소 자체 진단과 QSS 혁신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시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죽도시장 상가 혁신활동과 병행해 음식점 선진화에도 QSS개념을 도입해 남은 음식 제로화와 특화구역 운영 등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반음식점 11개소에 대해 QSS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신상순기자